아이들의 성장은 어른들 품에서 가능합니다.

이동근 2025.11.20 조회 352
                

아이들을 운동시키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습니다.
다치지 않고, 그동안 흘린 땀이 정당하게 평가받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현실적으로 경기 중 오심은 있을 수 있고, 선수들도 그런 상황을 이겨내며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근 있었던 경기를 통해, 경북권 고교야구에서 제기되어 온 ‘특정 학교와 심판 간의 편향성 의혹'이 다시금 느껴졌습니다. 단순한 오심을 넘어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수준의 편파 판정이 반복되었고, 이는 선수들의 공정한 경쟁 권리를 침해하는 일입니다.

특히 “경주고를 만나면 상대팀만이 아니라 심판진도 함께 상대해야 한다”는 말이 지역 야구계에서 오래전부터 회자되어 왔다는 점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러한 말이 꾸준히 나오는 이유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에서 드러난 상황을 계기로,
경주고 감독과 해당 심판진 사이에 사전 접촉 및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는지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청드립니다.
선수들이 흘린 땀 위에 어떤도 불공정이 얹히지 않도록, 공정한 경기 환경을 반드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모들은 단지, 아이들이 진정한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겨룰 수 있는 ‘공평한 무대’를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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